"사업전략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

소프트캠프는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전국 파트너를 대상으로 ‘SOFTCAMP Partner Kick-Off(파트너 킥오프) 2023’를 개최했다. 사진=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전국 파트너를 대상으로 ‘SOFTCAMP Partner Kick-Off(파트너 킥오프) 2023’를 개최했다. 사진=소프트캠프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소프트캠프는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전국 파트너를 대상으로 ‘SOFTCAMP Partner Kick-Off(파트너 킥오프) 2023’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디지털 및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 생산성 혁신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데이터의 경계가 사라지는 클라우드 전환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고객이 직면한 보안 이슈 해결 방안으로 ‘Zero Trust Security’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Never Trust, Always Verify’ 즉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해야 한다’며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략의 방안으로 ‘SHIELDGate(실드게이트)를 설명했다.

실드게이트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신뢰할 수 없는 디바이스로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을 보호해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실현하는 보안원격 접속 서비스다. 

조건부 접근 및 사용 정책(Zero Trust Conditional Access·ZTCA)을 통해 각 사용자에게 필요한 권한만을 제공해 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최소화해준다.

또 기존의 사내 업무시스템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하며, 접속 화면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해 전송하는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적용해 외부 공격에 대해 모든 공격을 사전 격리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를 실현한다.

이날에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실현하는 실드게이트와 SHIELDEX Remote Browser(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파트너들이 직접 데모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차세대 엔드포인트 DRM(디지털 암·복호화) 서비스 'SHIELDRM(실디알엠)' △클라우드 네이티브 DRM 서비스 'SHIELDrive(실드라이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 서비스 'X-Scan(엑스스캔)' 등을 소개했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처럼 파트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파트너 고객들과 함께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의 시장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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