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감염병 자문위 전체 회의 주재
중국발 확진자 유익 규모 크게 감소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밝히며 "일상회복 준비를 논의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이날 자문위 13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에도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덕분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최근 중국발 확진자 유입 규모가 크게 감소했으며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감소세를 보이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현재의 안정적인 국내 발생과 충분한 대응역량을 유지하는 한편, 해외의 새로운 변이 발생 등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자문위는 방역과 일상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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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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