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경기도 용인시 소재 목암타운 GC녹십자 셀센터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구보건대학교가 신사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13일(화) 경기도 용인시 소재 목암타운 GC녹십자 셀센터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구보건대학교가 신사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GC녹십자의료재단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 및 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목암타운 GC녹십자 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 안승주 대구보건대학교 신산업STAR사업단장을 비롯해 약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구보건대학교는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적·물적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신산업 특화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재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산학융합연구실의 공동 운영 △현장실습 교육, 직무연수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과 대구보건대학교가 실질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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