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농협·신한·하나 등...5년간 업무 수행

ⓒ연합뉴스
ⓒ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택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향후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할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협상적격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간사 수탁은행으로는 우리은행이 선정됐으며 전국 일반수탁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이 확정됐다.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2개 은행이 선정됐다.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2개 은행으로 모두 9개 은행이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이번에 선정된 간사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수탁은행 간의 간사 역할을 맡는다.

전국 및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를,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청약저축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협상 적격자로 선정된 은행은 2월 중 협상을 거쳐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택도시기금 위탁 업무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028년 3월31일까지 5년이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