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G7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지원 및 러시아 제재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G7 외교장관이 전날(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을 용납할 수 없고, 핵무기가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기반시설 공격 역시 강하게 비난하고, 국제법에 기초해 러시아에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북한과 이란을 염두에 두고 러시아에 대한 지원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온라인 회의를 열 예정이며, 볼로디미르 젤레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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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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