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디스카운트 해소 등 경영목표 선정

오흥식(엘오티베큠) 코스닥협회 신임회장. 사진=코스닥협회
오흥식(엘오티베큠) 코스닥협회 신임회장. 사진=코스닥협회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코스닥협회는 '제24기(2023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신임회장으로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 등 총 5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 등 총 7명을 신임 이사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2명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 한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영목표로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 및 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등을 선정했다. 

오흥식 신임 회장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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