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당 키트를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30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나눔을 생활화 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활동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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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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