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양행 제공
사진=유한양행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0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올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평가하는 조사 모델이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를 구축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