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더 글로리' 임지연이 '연진아 시리즈'를 공개했다.

임지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짧은 장면들을 모은 것으로 끊임없이 "연진아"를 외치는 송혜교, 박성훈, 차주영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정도면 박연진이 본명 같아요", "연진이가 최고", "박연진이 더 익숙해 이제", "전국민이 부른다 연진아" 등의 유쾌한 댓글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