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모임원 전원에 항공권 지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항공권을 지급하는 '삼삼오오 세계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토스뱅크 모임통장 기존·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인 이상 모인 모임통장 고객이어야 한다. 모임장 또는 모임원에게 주어진 여행 티켓 응모권이 당첨되면 모임원 전원에게 항공권이 지급된다. 항공권은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여행권이 제공된다.
모임통장을 보유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모임장은 가고 싶은 도시 6곳(파리, 뉴욕, 방콕, 도쿄, 하와이, 제주도) 중 한 곳을 선택하고 함께 여행 갈 친구를 모임통장에 초대하면 된다. 여행 티켓 응모권은 모임통장 개설 또는 모임원으로 참여할 때마다 1개씩 지급되고, 인당 최대 5개까지 주어진다. 당첨결과는 응모 즉시 모임통장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공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예약완료해야 하며, 12월 31일 이내 발권·탑승 완료해야 한다. 당첨 후 항공권 지급에 관한 사항은 토스뱅크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안내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확인하거나 토스뱅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도입해 회비 관리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인 만큼 여행이라는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모임들에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더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과 서비스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