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준영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제이플랙스는 “이준영이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며 “최근 대본리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앞서 아이유가 애순 역, 박보검이 관식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일당백집사’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폭싹 속았수다’는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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