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가슴 따뜻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
임영웅은 18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2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그는 "나도 몰래 영화를 보고 왔다"면서 "내가 봐도 감동적으로 잘 만들어주셨더라. 시작부터 눈시울이 붉어지고 울다가 웃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늘 기적을 행하는 영웅시대 여러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누가 그러더라구요 '임영웅씨! 사람들한테 건강검진 좀 받으라고 얘기해주세요! 우리 엄마 아빠 건강검진 좀 받으시게요!!! 병원을 안 가셔서요!'"라며 "시간이 되실 때 건강검진 꼭 하세요! 저는 며칠 전에 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건강은 직접 챙겨야 한다! 건강검진 꼭 하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는 "오늘도 건행"라는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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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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