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영선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7)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면서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 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정동원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이날 오전 12시 40분께 성동구의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자동차 외의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해서는 안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아래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였습니다.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습니다.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 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동원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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