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시즌8 파이널’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에는 ‘팀전’ 결승전이 진행되고 ‘Naerreum’, ‘CleanGuard’, ‘Fire’, ‘JCPCUTE’, ‘Seoul Game Academy’, ‘Igloo’, ‘500NP’, ‘MoLu’, ‘Fresh Man’의 9개 팀이 참가한다. 26일에는 ‘개인전’이 열리고 18명의 상위권 이용자가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시즌7 파이널’에는 약 2000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전했다. 이번 시즌8 파이널 현장에 찾아오는 이용자들에게는 당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HaQueen 선수와 Naerreum 팀을 기념하는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제주신화월드와 OPGG의 협찬도 받아 꾸며질 예정이다. 또, 현장에는 2차 창작 플리마켓인 ‘루미아 야시장’을 비롯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장정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