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영숙이 숨겨둔 속마음을 밝힌다.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식, 영철이 영숙과 함께 ‘2:1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식과 영철은 영숙과 데이트에 나서며 초반부터 신경전을 가동한다. 영식이 추운 날씨를 의식해 영숙에게 핫팩을 선물하자, 곧장 영철이 “나도 준비했는데”라고 받아치는 것. 결국 영숙은 “둘 다 줘”라며 상황을 정리한다.

하지만 영식, 영철은 영숙을 위해 차문을 열어주는 매너를 두고도 경쟁을 펼친다. 두 사람의 만만치 않은 ‘로맨스 기싸움’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분위기가 묘하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그런가 하면 영숙은 두 남자와의 데이트 중, “내가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이라며 꽁꽁 숨겨둔 속마음을 드러낸다. 세 사람의 미묘한 상황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쇼미더머니’보다 재밌다”며 ‘과몰입’하고, 이이경은 “무질서 안에 질서가 있다”고 분석한다. ‘솔로나라 13번지’에서 생긴 ‘로맨스 기선제압 대결’에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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