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세계 시장 공략을 시작한 크로니클은 25일만에 올해 매출 목표 1000억원의 30%를 넘어섰다.

출시 1주일 만에 100억원 매출을 기록한 크로니클은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 10억원을 상회하는 기록을 세웠다.

크로니클의 앱 마켓 차트 상위권 진입 지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고 20위권까지 확대하면 각각 23개, 2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지난달 24일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를 달성한데 이어 3일에는 또다시 TOP10에 진입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연간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1000억원 이상 매출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올해에도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크로니클도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