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상백 당선인과 부인이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상백 당선인 제공
5일 김상백 당선인과 부인이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상백 당선인 제공

[포항(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4.5재보궐선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나선거구(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기초의원 선거에서 김상백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김상백 후보는 전체 7604표 중 4405표(58.49%)를 얻어 3125표(41.50%)에 그친 이상도 무소속 후보를 따돌렸다.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1만8179명 중 7604명이 투표에 참여해 41.8%를 기록했다.

김상백 당선인은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면서 "농어촌 지역인 6개명의 특징을 살려 농어민에 대한 확실한 지원과 이익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힘 있는 일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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