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엔믹스 설윤이 ‘쇼! 음악중심’ 새 MC로 발탁됐다. 

6일 MBC는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엔믹스 설윤이 합류해 기존 MC인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방송부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MC 설윤의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며 "앞으로 ‘쇼! 음악중심’의 설렘이 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설윤은 지난해 엔믹스 멤버로 데뷔해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데뷔 전 공개한 선미의 ‘보름달’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설윤은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해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설윤은 오는 15일 ‘쇼! 음악중심’에 새 MC로 합류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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