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명 봉사단 구성…9~17일 활동 진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 종로구)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해외의료봉사는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해왔으며, 작년까지 총 3497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뜻 깊은 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손을 맞잡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멀리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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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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