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애플의 개인용 컴퓨터 맥(Mac) 출하량이 1년 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10일(현지시간) 애플의 1분기(애플 회계연도 2분기, 1~3월)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40.5% 줄었다고 밝혔다. 레노보, 델, 에이수스, HP 중에서도 감소폭이 가장 컸다.
작년 4분기 기준 애플 전체 매출에서 맥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아래로 떨어진 상황. 하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출하량 감소폭이 큰 만큼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2.63달러(1.60%) 낮아진 162.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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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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