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정우 기자] LG화학이 세계 1위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새만금에 배터리용 전구체 합작공장을 짓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오는 19일 군산에서 새만금개발청 등과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 및 부지 확정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33만㎡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쉬웨이 화유코발트 수석부총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구체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핵심 원료다. 양극재 원가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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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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