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정석 기자]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 정부와 충남도가 적극적인 반대 입장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아무 대응도 하고 있지 않은 지금도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류가 시작되면 제주 앞바다가지 방사능물질이 도달하는데 200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는 모델링 결과가 있다”며 대한민국이 직격탄을 입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1인당 해산물 소비량 1위 대한민국, 그 중 연근해어업에서 전국의 9% 해산물을 조업하고 있는 충남도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혀 줄 것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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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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