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사무소부문에서 수상한 이윤천 조합장(대전원예농협), 김종우 조합장(진잠농협), 박철규 조합장(기성농협).  사진=대전농협 제공
좌측부터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사무소부문에서 수상한 이윤천 조합장(대전원예농협), 김종우 조합장(진잠농협), 박철규 조합장(기성농협).  사진=대전농협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총국장 원현재)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총국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러진 NH농협손해보험 2022년 연도대상 시상식은 사무소부문과 개인부문을 하루에 시상했던 예년과 달리 19일과 20일 각각 사무소부문과 개인부문을 분리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19일 치러진 사무소부문에서는 대전원예농협(대상), 진잠농협(우수상), 기성농협(우수상) 등 3개 조합이 수상했으며 20일 개인부문에서는 도학언(우수상, 대전원예농협), 유남균(신인상, 진잠농협)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좌측부터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개인부문에서 수상한 도학언 과장(대전원예농협), 유남균 과장(진잠농협). 사진=대전농협 제공
좌측부터 2022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개인부문에서 수상한 도학언 과장(대전원예농협), 유남균 과장(진잠농협). 사진=대전농협 제공

2022년 수상 결과는 대전총국 역사상 역대 최다 수상 규모다.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매년 치러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과 개인부문 모두 각각 2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해는 2022년이 처음이다.

원현재 총국장은 “대전총국이 2022년 연도대상 시상식 역대 최다 수상자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호적이지 않은 보험사업 환경에도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상생경영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매진해 고객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 농축협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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