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회 그린 챌린지에서 그린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제공
2023년 제1회 그린 챌린지에서 그린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DL건설은 이달 2023년 제1회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현장과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한다.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현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특히 베스트 그린 챌런저 선정 후 94%가 환경 관리에 관심도가 향상됐다고 평가하는 등 의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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