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전속계약 만료로 콴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7일 콴엔터테인먼트는 “강재준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강재준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0년 하하가 이끄는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소속사의 지원 아래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ENA PLAY ‘고생 끝에 밥이 온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서 활약했다.

강재준은 2017년 결혼한 아내 이은형과 함께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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