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판교하우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사진=LIG넥스원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LIG넥스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5468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97억원으로 43.1% 늘었다.

지휘통제(C41) 매출이 1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현궁·해궁 등 정밀타격(PGM) 부문과 차기 대포병 레이더, 차기 국지방공레이더 등 감시정찰(ISR) 부문 매출도 증가했다. 수출 사업 비중은 19.5%로 전년 동기(11%) 대비 늘었다.

LIG 넥스원의 1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752억원으로 이에 따른 수주잔고는 11조82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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