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인간극장' 역도소년 박산해, 세상을 들어라 2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산해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대, 단단한 희망을 만나본다.
양구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역도 소년 박산해의 고달픈 식단 관리는 계속된다.
한편 모처럼 훈련을 쉬는 두 모자의 주말. 산해와 수현 씨는 외가댁의 방문 준비에 분주하지만, 형 현이는 외출을 거부하고, 결국 두 사람만이 외가댁에 도착한다.
가족들은 멍투성이인 수현 씨의 차를 세차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산해가 가족 없이 처음 참가하는 대회. 전국 대회를 3일 앞두고, 가족들의 걱정 섞인 응원 속에 양구로 향하고, 도착하자마자 반가운 친구들을 만난다.
지난해 첫 출전한 전국 소년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며 청소년 역도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산해는 ‘밤톨머리 역도 신동’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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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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