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도 건강관리 관심 지속”...고객 수요 맞춤형 상품 마련 및 혜택 서비스 선봬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의 활동이 급증함과 동시에,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걷기나 조깅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건강관리가 일상화된 사회 전반의 분위기도 한몫 했다.
실제로 올 4월에 발표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지난해 ‘건강생활실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중 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지표를 일컫는 ‘걷기 실천율’은 49.7%로 2021년 동기 대비 약 3.6%가량 높았다.
이에 보험사들은 걷기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건강을 관리하는 가입자일수록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상품 혜택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악사손보(AXA손해보험)의 ‘(무)AXA생활건강보험(갱신형)’은 특약 가입자의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악사손보의 이 서비스는 최초 계약에 한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보험료 5% 할인을 제공하는 ‘걷기친구’와 대학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검진 우대예약 대행 등의 다양한 건강부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친구’ 항목으로 나뉜다.
또 악사손보의 ‘(무)AXA생활건강보험 (갱신형)’은 3대 질환 진단 확정 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후 각 2년 동안 최초 1회에 한하여 보험가입금액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관한 높은 관심에 대응하고자 질환 및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운동의 생활화를 돕는 혜택까지 제공해 일상을 돌볼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악사손보의 핵심 기업가치가 모두의 인생 파트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혜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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