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퇴촌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 사진=연합뉴스
경기 광주 퇴촌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성수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2일 별세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이날 홈페이지에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가족 요청으로 피해자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의연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정부에 등록된 생존 위안부 할머니의 수는 이제 9명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23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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