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하하가 임영웅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ENA·AXN·K-STAR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 6회에서는 하하가족 완전체의 세 번째 여행지인 경주에서의 특별한 여행일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가 버스 대절 서비스를 개시한다. 방송을 시청한 경주의 오지마을 ‘효동 2리’의 이장님이 마을 어르신들의 경주시내 나들이를 위해 하하버스에 도움을 요청한 것.
이날 하하는 '효리 언니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치트키를 꺼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어르신들의 아이돌’ 임영웅과의 친분을 자랑한 것.
하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임영웅 우리 아파트 살아요. 제가 임영웅이랑 같이 살아요.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임영웅이 마포구의 자랑 아닙니까”라고 운을 뗐고, ‘임영웅’이라는 세 글자가 나오자마자 ‘효리 언니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하하 입 만을 주목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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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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