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알스퀘어베트남이 신한베트남은행, KNL(KNL Accounting and Law)과 베트남 신규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 등의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의 정보를 수집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와 회계법인 보명이 2016년 설립한 회사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법무·회계·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과 신한베트남은행, KNL은 이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계좌·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매각 △수출입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 자문을 맡는다.

한편 알스퀘어는 최근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현지 기업, 투자회사 관계자들에게 자사 사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기회를 찾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