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CJ제일제당 등 9개 브랜드 참여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11번가는 16일부터 슈팅배송 대표 브랜드 9곳과 함께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은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슈팅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빠르게 배송받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는 그동안 슈팅배송으로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면서, 재구매율이 높은 대표 브랜드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코카콜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켈로그 △애경 △동원 △대상 △농심 △매일유업 등이다.
11번가는 각 브랜드 상품이 슈팅배송으로 도착하는 모습을 연출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슈팅배송으로 주문 한 고객들에게 각 브랜드의 '초' 거대한 상품들이 빠르게 배달되는 모습을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연출함과 동시에 슈팅배송과 연상작용을 할 수 있는 '팅받네' 라는 핵심 카피를 사운드 효과와 함께 광고적으로 표현했다.
11번가는 16일 코카콜라를 시작으로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편과 참여 브랜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11번가의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은 올 여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슈팅배송 전 상품(애플 제외)에 작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1번가 서비스 내에 캠페인에 참여한 9개 브랜드의 전문관을 만들었다. 11번가 화면 곳곳에서 각 브랜드 전문관을 들어갈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하고, 캠페인 기간동안 매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기간별로 제공하게 된다.
송경석 11번가 리테일1담당은 “빠른 배송시장에서 11번가 역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슈팅배송’을 확대해 왔고, 절대 뒤지지 않는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