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 총괄

강철원 신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진=서울시 제공
강철원 신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진=서울시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서울시는 정무부시장에 강철원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다.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강철원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으며 경찰청 신원조사 등 임용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 내정자는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로써 서울의 민생경제 정책수립과 시정 소통과 비전 설정 등에 대해 시장을 보좌해 온 만큼 서울시의회와 정부, 국회 등 서울시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활성화에 적임자로 꼽힌다. 

특히 오세훈 시장과 20여년간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시 홍보기획관으로 서울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쌓은 행정 경험도 있어 정무, 정책, 행정을 고루 갖춘 준비된 부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강철원 신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국회사무처 보좌관, 서울시 홍보기획관, 정무조정실장, 미래전략특보, 민생특보, 민생소통특보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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