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며 파격적인 첫 만남을 고백했다.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출연해 꾸밈없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결실을 맺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차예련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과의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면서 파격적인 첫 만남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주상욱이 촬영 중반부터 자꾸 나를 꼬시더니, 집 TV가 크다고 자랑하더라”며 주상욱의 적극적인 대시 방법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진서연도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서연은 “남편은 내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고 운을 뗀 후 “연락처를 달라고 냅다 핸드폰을 던지더라”며 다소 저돌적이었던 남편의 대시방법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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