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최근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세네갈의 한 치과대학에서 전공생과 치과의사 대상의 임플란트 무료 임상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최근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세네갈의 한 치과대학에서 전공생과 치과의사 대상의 임플란트 무료 임상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 현지법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최근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인 세네갈의 한 치과대학에서 전공생과 치과의사 대상의 임플란트 무료 임상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글로벌 ESG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대희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총 26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중동법인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지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동법인은 다음달 16일과 17일에도 탄자니아와 튀니지 소재 호텔에서 현지 치과대학 전공생과 현직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우즈베키스탄법인은 올해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14회 백문종컵 국제 태권도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지난 20일부터 5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중앙아시아 국가 및 한국, 미국 등 총 12개 국가에서 약 3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태권도 협회장인 세르죠, 문화체육관광부 샤룰로 마흐무도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 자수르 부총장,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 박안서 무관 등이 참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문종휘 우즈베키스탄법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메인 후원사로 현지 태권도 대회에 참여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높은 관심은 곧 한국 기업에 대한 호감 형성으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현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필리핀법인은 지난해말 현지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치약, 칫솔 등 구강용품과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유찬 필리핀법인장은 “필리핀 치과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도움이 필요한 필리핀 이웃들에게 다시 베푸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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