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고아라의 '귀공자'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귀공자' 측이 25일 고아라의 짧은 인터뷰와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고아라는 '귀공자'를 통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귀공자’와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고아라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을 맡았다. ‘마르코’(강태주 분)와 계속 우연히 만나게 된다.
친절과 배려로 ‘마르코’를 대하지만, 어딘가 미심쩍은 행동을 보인다.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고아라는 “시나리오부터 박훈정 감독님 특유의 영상미가 생생하게 그려졌다”며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장르와 캐릭터”라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유쾌한 재미와 통쾌한 액션을 극장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귀공자’는 6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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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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