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이어갈 것

한국거래소는 ‘오피스가드닝 친환경 나눔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오피스가드닝 친환경 나눔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기부를 위한 ‘오피스가드닝 친환경 나눔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의날’을 맞아 재사용 가능한 펠트지와 버리는 커피가루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을 제작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거 어르신께 반려식물을 기부하며 나눔도 실천하는 KRX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KRX패밀리가 떴다’의 첫 번째 활동이다. 거래소는 앞으로 매월 취약계층 혹서기 여름나기 물품지원, 먹거리 기부, 장애인 보조기구 만들기 등 가족참여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병두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더불어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마음이 홀로 사는 어르신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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