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축덕(축구 덕후)' 임영웅이 손흥민과의 일화를 밝혔다.
3일 저녁 9시 25분 임영웅의 단독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2화가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손흥민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에 탔던 일화를 소개하며 "작년 봄 비행기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저번에 런던에서 복귀하는 비행기에 손흥민이 같이 탔다. 바로 다음 날이 국가대표 경기였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펼쳤던 경기는 바로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친선경기.
이에 임영웅은 "말이 안 되거든 그게? 시차 적응 하지도 않고 바로 다음 날 게임 뛰는 게. 내가 시차 적응을 해 보니까 알겠어. 절대 못해. 그런데도 그 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는 건 정말 존경스럽다"며 감탄했다.
그는 이어 손 편지를 받은 웃긴 해프닝도 털어놨다. 그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쉬면서 돌아오고 있는데 한 스튜어디스 분이 종이를 건네주더라. 글씨가 써져 있었다. '임영웅 가수님 안녕하세요. 기장입니다' (라고 쓰여 있었다). 기장님의 손 편지를 받아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밝힌 편지의 대략적인 내용은 '우리나라가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기에 국민들을 위로해 주시고 너무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평소에도 너무 좋아했는데 우리 승무원들이 너무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셔서 사인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이다.
이에 임영웅은 "너무 정중하게 사인 요청이 있었다. 이건 안 해드리면 안 되겠다 싶어서 글 길게 써서 10장 정도 사인을 해 드렸다. 그리고 딱 뒤를 넘겨 봤더니 '손흥민 선수 안녕하세요 기장입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그런 해프닝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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