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선착순 3만좌에 금리 우대 쿠폰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본받고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은 '나라사랑 감사터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감사터치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 감사터치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내맘적금' 금리 우대 쿠폰을 선착순 3만좌 한정으로 제공한다.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5.0%(세전, 1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하나은행의 군인 전용 적금 상품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을 가입한 군인 장병 모두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국가보훈처장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한 국가유공자가 영업점을 방문해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에 앞장섰던 호국영령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내맘적금',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 등 나라사랑 감사터치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예·적금 신규 가입 좌수당 1000원을 국가유공자 관련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벤트를 통해 군인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나라사랑정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