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3주간 실시…올스타전은 7월 16일 개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KBO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참여할 베스트 24 선수를 선정하고자 팬 투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3주 간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다음달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베스트 24는 각 구단이 포지션 별로 12명씩 총 120명의 선수를 추천하고,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다.
올스타 팬 투표는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앱에서 25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채널 별 1일 1회씩 하루 최대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6년째 KBO리그를 공식 후원중인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통해 팬 투표에 참여한 야구팬을 대상으로 '돌아온 별들의 축제, 2023 KBO 올스타 팬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올스타 팬 투표와 △2023 프로야구 적금 신규 △급여클럽 신규 등 미션 수행을 통해 수령한 '별 스티커(응모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즉석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3명) △올스타전 초대권(20명) △올스타 굿즈 세트(50명) △신세계 상품권(500명) △마이신한포인트(3만명)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안정화 이후 개최되는 첫 올스타전을 기념해 '베스트 24'로 선정된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에스코트 키즈(24명)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의 가장 큰 축제인 올스타전을 기념해 팬 투표와 이벤트를 동시에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야구팬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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