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성장동력 확보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기정 기자] SK증권은 7일 비에이치에 대해 올 하반기 IT 부품 중소형 최선호주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75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20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북미 제조사의 재고조정 단행에도 연초의 우려보다 견조해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에이치는 내년이 기대되는 부품주다"라며 "북미 제조사와 국내 제조사가 태블릿에 진일보한 OLED 탑재를 검토 중이며, 비에이치는 해당 OLED 용 RFPCB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의 눈높이가 낮아 향후 실적 서프라이즈와 컨센서스 상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무선충전모듈 사업과 BMS 케이블의 개발 및 투자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향후 5년간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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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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