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전반전 경기에서 이승원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전반전 경기에서 이승원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에서 석패한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해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U-20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김은중 감독의 리더십, 선수 여러분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설 때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투지와 신념을 잃지 않으면 원하는 길은 반드시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며 “여러분의 도전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현지시간_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이스라엘과 3·4위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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