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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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4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던전 난이도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난이도가 확장된 던전은 총 3개로, ‘곤 신전 지하’, ‘마다나 연구소’, ‘얼음잔 호수 동굴’에 5층이 새롭게 추가됐다.

곤 신전 지하 5층은 상위권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도 던전이며 ‘마다나 연구소 5층’은 안전 지역 사냥터로, 몬스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강화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얼음잔 호수 동굴 5층’은 비선공 몬스터들로 구성되었고, 타 사냥터 대비 높은 경험치 효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는 ‘아스티 특별 출석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6월14일부터 7월5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14일간 출석하면 무기, 방어구, 유물 복구권 및 직업 합성 재시도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키에이지 워의 6월 업데이트와 관련한 이벤트 페이지도 오픈했다. 아키에이지 워에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홈브루 캡슐 패키지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 예정이다. 또한, 아키에이지 워의 100일을 기념하는 축전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LG 스탠바이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 아키에이지 워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첫 공성전은 업데이트 후 7월2일 오후에 진행되며, 이후 2주마다 새로운 공성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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