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네고왕' 스핀오프 '네고향'이 오늘(20일) 첫 공개된다.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스핀오프 웹 예능인 '네고향' 첫 화를 오늘(20일) 저녁 6시에 공개한다.

네고향은 각 지역 명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네고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MC는 '네고왕'에서 활약 중인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공동으로 발탁됐다. 제이쓴은 앞서 4월 방송된 '네고왕' 밀키트편에 깜짝 출연해 활약했다. 차세대 네고왕으로서 손색없는 면모와 재치까지 두루 보여줬던 만큼 홍현희와 제이쓴의 본격 듀오 네고가 기대된다.

1화에서는 경기 북부 지역의 이동갈비와 인절미가 네고될 예정인 가운데, MC로 발탁된 두 사람의 소감도 공개될 예정이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똑똑해서 섭외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럼 난 무식하다는 얘기에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를 증명하듯 제이쓴은 가격과 함께 해썹 인증, 당도 등 품질도 하나하나 따지며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네고향'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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