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건강을 회복해 활동을 재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는 21일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이는 지난 4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에서 첫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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