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닭가슴살 네고에 나선다.
오늘(22일) 저녁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네고왕'에서는 '네고왕' 홍현희가 닭가슴왕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올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평소 식단을 관리하는 구독왕을 위해 네고 도전에 나선 홍현희는 닭가슴살 네고를 원한다는 구독왕의 댓글이 빗발쳤던 만큼 “드디어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라며 격하게 환영하며 오프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오늘 홍현희는 그 어느 때보다 예민 보스가 될 예정이다. 길거리 인터뷰에서 시민들과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최대 몸무게가 52kg, 라면은 최대 한 개까지 먹는다는 시민에게 1차 분노한 홍현희는 주야장천 먹어서 안되는 것 같다는 자신의 말에 한 시민이 웃자 정색하며 “웃어?”라고 하며 2차 분노할 예정이다.
브랜드보다는 가격이, 맛보다도 가격이 중요하다는 각오와 함께 닭가슴왕을 만나서 본사에 간 홍현희는 애교부터 스파링까지 온몸 바쳐 네고에 나설 예정이다. 홍현희는 복싱이 취미인 닭가슴왕을 상대로 한 몸 바쳐 스파링을 신청, 예상보다 더 센 주먹에 “여기 지금 금 다섯 개 갔어. 이거 다 네고로 해줘”라며 닭가슴왕에게 대적했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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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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