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7월호 화보를 통해 김태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의 스타일링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태희는 심플한 의상을 입고 그윽한 눈빛과 도회적인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밝혔다.

또한 김태희는 20년 후 어떤 사람, 어떤 배우로 기억됐으면 하냐는 질문에 ”다음 작품이 궁금한 배우. 20년 후에도 작품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큰 축복이다. 지금보다 친근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심도 있다. 저를 잘 아는 분들은 제가 정말 허술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시청자는 잘 모르실 테니까. 연기 안팎으로 더욱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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