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박강수 구청장과 표창수상자, 연합회 임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28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박강수 구청장과 표창수상자, 연합회 임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선년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 표창수여식을 열었다. 

마포구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온 유공자 9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 외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은정) 임원 5명도 참석했다.

표창수여식 이후 참석자들은 교통행정과장과 함께 학교별 교통 개선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책임지는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 한다”며 “마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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