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유연석이 동덕여대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을 애도하기 위해 팬미팅을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오는 7월1일 개최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공연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드리겠다. 기존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라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유연석은 오는 7월1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5일 동덕여대 재학생이 교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이는 사고로 사망하면서 이를 애도하기 위해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7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에 출연한다.
관련기사
- 모니카, '스우파2' 파이트 저지로 합류
- 송가인, 미모에서 여름 향기 물씬…"날씨도 좋다♥"
- '인간극장' 내 딸 윤아…아빠와 딸, 국토종단을 떠나다
- god, 나훈아・임영웅 이어 KBS 대기획 단독 콘서트 연다
- 강미나, 전속계약 종료로 7년 만에 젤리피쉬 떠난다
- '고딩엄빠3' 싱글맘, 월수입 40만 원→택시비 20만 원…이해 안 돼
- '나는 솔로' 현숙 "웨딩드레스를 못 입겠다" 거부…영호 '나 홀로' 데이트 감행
- 정동원, '지구탐구생활' 몽골 비하인드 스틸컷 "몽골 초원서도 해맑은 미소"
- 진성 "어린 시절, 노래하려고 채석강까지 30km 걸어 다녔다"('귀염뽕짝 원정대')
김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