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영양군이 30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은 지난 4월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유치추진단 구성과 함께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더욱 새롭고 강화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사업 예상 후보지인 용화1리 주민들의 통 큰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와 관련한 어떠한 수고도 감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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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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